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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ject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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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첫 입부터 마지막 한 입까지 탱글한 ‘삼호어묵 탱글바’
담백한 흰 살 생선의 풍미가 가득한 ‘삼호어묵 어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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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의 전통의 어묵명가! CJ제일제당 삼호어묵!
역사, 전통적 브랜드의 대명사, 삼호어묵이 어떻게 트렌디하고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확보했는지,
사각 어묵 제품 중심에서 프리미엄 간식용 제품으로 어떻게 확장했는지
[CJ제일제당 삼호어묵 브랜드 확장 전략 수립 프로젝트]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Project App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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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대 전환의 시대. 급변하는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역동적으로 진화하는 브랜딩은 생존을 위해 모든 브랜드가 해결해야 하는 필수 과제입니다.

이는 비단 브랜드 비전, 미션, 아이덴티티 등 자기 규정 차원의 변화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브랜드가 오랫동안 쌓아 온 철학과 자산, 가치, 이미지를 활용하여 제품 커버리지를 넓혀가며
더욱 단단한 브랜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확장 전략도 포함됩니다.

삼호어묵은 반찬, 요리, 국탕용 어묵 시장을 넘어 프리미엄 간식용 어묵 시장으로 진입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간식용 어묵 시장 진입 시 삼호어묵 브랜드를 활용할 지, 신규 브랜드를 개발할지에 대한 결정.
즉, 간식용 시장 진입을 위한 브랜드 확장 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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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해결을 위해 360컴퍼니는
1) 전체 및 세분시장에 대한 인식, 구매 행동 변화, 주요 구매 요소 등을 파악하고
2) 삼호어묵과 경쟁 브랜드들에 대한 인식 및 이미지, 제품력 인식, 적정 가격대 인식 등을 검토하여
목표 시장에 가장 효율, 효과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브랜드 전략 수립과 함께 신규 브랜드를 개발하였습니다.



Phase 1. 시장 전반의 인식 변화

1-1) 가성비 - 프리미엄의 양극화
과거 어묵에 대한 인식은 밀가루 함량이 높은 반찬용 소재라는 연상이 주를 이뤘습니다.
그러나 최근 어묵 전문점 브랜드 ‘삼진어묵, 고래사 어묵’의 성장과 더불어
어육 함량이 높은 제품들의 출시로 시장 전반의 프리미엄화가 급격히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에 소비자 인식 속 어묵 시장은 크게 ‘프리미엄과 Value For Money’로 이분화 되고 있었으며,
그 중 프리미엄 시장이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1-2) 제품 다변화 (맛, 유형)
과거 사각 형태의 반찬용 어묵에 한정된 제품군에서 확장하여
최근에는 꼬치형, 바형, 말이형, 볼형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군들이 출시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형태의 변화를 넘어 치즈, 떡, 옥수수 등 다양한 속재료들과 생선살을
최적으로 배합한 여러 맛이 출시되고 있었습니다.

1-3) TPO 다양화
다양한 형태의, 다양한 가격대의, 다양한 맛의 어묵이 출시됨에 따라
반찬으로 어묵을 소비하는 패턴에서 확장하여 아이들 간식, 캠핑용 음식, 가벼운 안주 등으로
TPO가 확장되고 있었습니다. 즉, 식탁 위 반찬에 머물렀던 어묵이 일상적 식사시간 외에도,
출출한 오후시간에, 여행, 캠핑에서도 즐기는 먹거리로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1-4) 기대가치 세분화
값싼 가격에 대해 기대 중심에서 벗어나 높은 어육함량,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
프리미엄 이미지 등에 대한 기대가 점차 증가, 세분화되고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묵 시장은 다양한 제품, 다양한 TPO, 다양한 기대가치로 세분화되고 있으며,
특히 간식용 시장은 그 중에서 가장 프리미엄하고, 가장 트렌디한 영역임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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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se 2. 시장 내 브랜드 인식, 이미지 평가

시장 변화와 맞물려 소비자들은 어묵 브랜드들을 크게 2가지 축(식품 전문기업 /VS/ 어묵 전문기업 및 가성비 /VS/ 프리미엄)으로 분류, 구별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삼호어묵은 높은 인지도 (TOM, Recall),
‘어묵 대표 브랜드, 전통적인, 역사가 깊은’ 이미지를 보유한 메가 브랜드임은 분명했습니다.
그러나 세부적인 부분을 살펴보면 간식용 어묵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대 가치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거리가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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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간식용 어묵 시장의 대표 브랜드 삼진어묵은
어묵의 대표성, 전문성 이미지를 갖추면서 쫄깃하다는 제품력 차원의 긍정 인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어묵의 문화를 만들다’라는 브랜드 비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형의 제품 출시,
마트를 넘어 백화점 팝업 스토어, 전용 어묵 스토어 등의 리테일 측면의 노력이 만든 결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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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어묵의 기준을 정체성을 강조하며 고래사 어묵은 어묵 함량이 높고
맛이 뛰어나다는 제품 평가와 함께 가장 프리미엄한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었습니다.
제품 유형 다양화로 1등 이미지를 확립한 삼진어묵과 차별화를 위해 ‘프리미엄’에 집중하면서
프리미엄 선물용 세트 개발 등의 노력으로 만들어 진 결과로 보여집니다.

시장, 소비자 관련 데이터 및 브랜드 상향 확장 시 일반적 패턴 등을 고려할 때
삼호어묵 브랜드가 간식어묵이라는 새로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서브 브랜드, 수식어의 개발, 활용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 Project Re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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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통적인 온, 오프라인 채널은 신뢰,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이미지의 소구
 필수적 채널이었기에 해당 가치를 새로운 브랜드 네임에 담고자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최초로 어묵을 상용화하며 한국 어묵의 시대를 연
삼호어묵의 헤리티지를 활용하는 브랜드 개발에 대한 고민이 이어졌습니다.
최종적으로는 공장에서 양산되는 어묵이 아닌 공방에서 장인들이 손수 만드는 수제 어묵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어공방’이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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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360컴퍼니는 삼호어묵의 어묵 브랜드의 대표성과 헤리티지에
간식 어묵 카테고리의 핵심적인 특성인 수제어묵의 가치를 결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삼호 어공방은 해물바, 야채바, 초당 옥수수바, 할라피뇨바, 트리플 치즈바 총 5개의 라인으로 출시됐으며,
깨끗하고 담백한 흰 살 생선을 숙성 및 찌고 튀기는 공정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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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반대로 CVS 채널은 탱글한 식감, 영하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주요 구매 요소였기에
가치, 철학 중심의 브랜드 네임이 아닌 직관성이 높으며 제품 특징을 명확히 표현하는 브랜드를 개발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탱글함이란 카테고리 KBF를 그대로 녹여 10대들에게 쉽게 인지시키기 위한 브랜드로
‘삼호어묵 탱글바’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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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젝트는 특정 카테고리에서 대표성과 헤리티지를 자산으로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가
해당 카테고리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세분 시장에 대응할 경우
어떻게 브랜드 확장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가에 대한 전형적인 방법을 도출하는데 아주 적합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래된 브랜드의 경우 단계별 브랜드 전략을 통해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게
지속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데 브랜드 이미지의 지속적인 확대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프로젝트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 Project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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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흐름이, 소비자 기대가치의 변화가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오랜 헤리티지를 지닌 브랜드들의 변신은 필수불가결한 것입니다.
늘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했던 CJ제일제당인만큼,
40년 전통의 삼호어묵 또한 시대 변화를 잘 적응하기를, 새롭게 시장을 이끌기 기대하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