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Issue & Background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산성동 일대 산성구역 해당 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5층, 지상 30층, 3,487세대의 규모로
성남시를 대표할 초대형 아파트 단지가 될 예정이기에 사업 시작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기대에 부응하듯 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3개사는 컨소시엄 형태로 빠르게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단지의 실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성공적 분양을 위한 단지 브랜드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3개 건설사는 풍부한 건설 브랜드 개발 경험으로 아파트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360컴퍼니에 브랜드 개발을 의뢰하였고,
브랜드 컨셉부터 네임, 디자인 개발까지 함께 진행했습니다.
Project Approach
브랜드 네임, 디자인 개발 전 해당 단지를 한 마디로 규정할 수 있는 컨셉 개발이 선행됐습니다.
먼저 산성구역의 과거, 현재, 미래 관점의 핵심 가치를 도출했으며, 다음으로 이를 모두 포함할 수 있는 컨셉을 개발했습니다.
3가지 핵심 가치에 기반하여 최종적으로는 New Heritage of Seongnam이란 컨셉을 도출했습니다.
이는 과거의 Heritage에만 머무르지 않고, 성남의 어제 – 오늘 – 내일의 연결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며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고자 하는 포부와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실체들을 담은 컨셉입니다.
Brand Name
다음으로는 도출된 핵심가치 및 컨셉과 연계된 브랜드 네임 개발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1) 신규 단지만의 차별적 실체가 표현될 것
2) 프리미엄 생활 가치가 느껴질 것
3) 지나치게 어려운 표현은 지양하고 직관성이 높을 것
3가지 네임 개발 전체 조건 하에 다양한 네임 아이데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최종 브랜드 네임으로는 HERISTONE(헤리스톤)이 선정됐습니다.
HERISTONE은 Heritage(문화유산) + Stone(석조)의 조합으로
천년을 이어온 산성지구의 Heritage 위에 주거의 가치를 Stone과 같이 견고하게 쌓아 올린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해당 안은 신규 단지만의 고유의 특징을 모두 포괄하면서 프리미엄 이미지 및 높은 직관성을 담보하고 있어 헤리스톤이 최종 선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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