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를 마치며
-
360컴퍼니는 아파트 브랜드 관련되어 많은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장에 대한 이해도, 소비자에 대한 이해도, 클라이언트의 니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상건설 웰라움 브랜드 재활성화 프로젝트는 360컴퍼니에게도 의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웰라움 브랜드에 대해서 정말 어떤 문제점이 있는가를 디테일하게 살펴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전체적인 브랜드 전략 방향을 도출하고,
그에 따른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수립하고 비주얼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새롭게 정립한 웰라움이라는 브랜드를 내부적으로는 어떻게 임직원들이 공유해야 하는지에 대한 인터널 브랜딩 전략을 수립했을 뿐 아니라
고객을 대상으로는 어떻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해야 하는가까지 모두를 경험하였습니다.
모든 브랜드 프로젝트가 그러하겠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더더욱
일하는 방식의 측면에서도,
고객사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도,
결국에는 우리가 함께 새로움을 더한 웰라움이라는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어떻게 인식될 것인가, 어떻게 인식되어야 하는가를 프로젝트 기간내내 생각하면서 진행해 왔습니다.
전략가가 전략을 수립하고 크리에이터가 그 전략을 받아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것이
일반적인 과정입니다. 그렇게 하면 전략은 오로지 전략가의 관점만 투영되고
크리에이티브는 오로지 크리에이터의 관점만 투영되어 360° 관점에서 고민하지 못하게 됩니다.
360컴퍼니는 전략의 관점에서 크리에이티브를, 크리에이티브 관점에서 전략을 살펴보기 때문에
총체적인 관점을 새로운 브랜드에 녹여 내려고 노력하는 집단입니다.
크리에이티브 관점으로 브랜드 전략을 바라보고,
설계하고 전략의 관점에서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360컴퍼니의 특성이자 관점인데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역시 처음부터 끝까지 그 관점을 유지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이 도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략(Strategy)은 크리에이티브(Creative)해야 하고,
크리에이티브(Creativity)는 전략적(Stategic)이어야 한다.
브랜드 런칭 이후 특별한 존재론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던 웰라움 브랜드가
이번 재활성화와 리뉴얼을 계기로 새롭게 그 가치를 인정받기를 바랄 뿐입니다.
End
-
#360 #360컴퍼니 #360company #브랜드 #브랜드컨설팅 #재건축_아파트
#재건축_아파트_브랜드 #대상건설 #웰라움 #WELLAUM
#브랜드는_비즈니스다 #비즈니스는_브랜딩이다 #브랜딩_철학
#브랜드_네임 #brand_naming #브랜드_디자인 #Brand_Design #아파트_브랜드